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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 (부산대 심리학과 (장학생) 합격)

안녕하십니까. 저는 군 제대 이후 대동학원에서 1년 동안 재수를 하여
부산대학교 심리학과 장학생으로 입학하게 된 김O석이라고 합니다.

 저는 작년 대동학원을 1월이 아닌 4월에 찾았습니다. 복학하려니 대학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재수하게 되었습니다. 군대에 있는 동안 수능 준비를 하다 나온 것도 아니었고, 조금 늦은 4월에 재수를 시작했기 때문에 처음에는 급한 마음만이 가득하였습니다. 근 4년 만에 수능 준비를 다시 하려니 교육과정도 바뀌었고, 바뀌지 않은 부분도 기억나는 게 거의 없었기 때문에 국·영·수는 4~5 탐구는 거의 6~7등급 수준이었습니다.
 이렇다 보니 처음에는 책상에 앉아 있는 것 자체가 고역이었습니다. 책을 펼치기만 하면 모르는 부분이었고 어디서부터 공부해야 할지 전혀 감이 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인지 도저히 혼자서는 공부를 할 수가 없었고 플래너를 짜는 것조차 막막하였습니다. 결국 처음 학원에 들어와서 한 달 정도는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보다는 선생님께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질문을 하는 시간이 훨씬 많았습니다. 그래도 선생님들께 계속해서 질문하고 공부법들을 채우다 보니 점점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감을 잡을 수 있었고 4, 5월에 수능 범위 대부분을 한 번 정도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6월 모의고사를 칠쯤에는 평균 2~3등급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선생님들께 질문하는 습관을 들이고 나니 공부가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른 후에도 모르는 문제나 개념이 있으면 스스럼없이 선생님들을 찾아가서 질문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특히 처음에는 수학이 어려웠기 때문에 하루에도 3, 4번씩 수학 선생님을 찾아가서 질문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고3일 때와는 다르게 국어에도 선택과목이 생겼는데 이때 처음 공부하는 부분도 선생님께 질문을 많이 드렸습니다. 하루에도 여러 번씩 같은 내용을 질문하는 제가 귀찮을 수도 있었지만, 그런 내색 없이 항상 친절하게 대답해주신 선생님들 덕분에 자신 있게 선생님께 질문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선생님들과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놓다 보니 고3 때에 저 혼자서 공부할 때와는 다르게 제가 부족한 부분을 선생님들께서 잡아주셨고 저 혼자서는 알 수 없었던 저의 약점까지도 알 수 있었습니다. 고3 때보다 훨씬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보니 공부의 효율도 오르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도 훨씬 늘었습니다. 개념도 더 탄탄하게 잡을 수 있었고 암기해야 하는 부분에서도 선생님들께서 어떤 부분이 더 중요한지 알려주셔서 이전보다 확실하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혼자 하는 공부가 아닌 선생님과 같이하는 공부를 하다 보니 9월 모의고사와 수능에서는 고3 때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던 채로 대동학원에 처음 왔을 때는 예상하지 못한 결과였습니다. 제가 이렇게 짧은 시간 동안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던 것처럼 후배들도 선생님들께 질문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계속해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갈 수 있다면 올해에는 다들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