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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 (경상국립대학교 의예과, 고신대학교 의예과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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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김해 진영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월 2일부터 은석학원에서 재수를 시작해 경상국립대학교 의예과와 고신대학교 의예과에 합격한 이○원입니다.


1. 재수 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

- 공부를 많이 하는 사람보다 멘탈이 강한 사람이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열 달이라는 긴 시간을 매일 같은 루틴으로 생활하면 아무리 공부를 많이 하는 사람이더라도 정신적으로 지칠 수밖에 없습니다. 작은 사건에 잘 동요하지 않고, 자신을 관성적으로 책상 앞에 앉힐 수 있는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재수 생활이나 기숙 학원 생활에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 저는 오히려 고3 때보다 재수 때가 공부하기 편하고 재밌었습니다. 외부와 단절된 채로 늘 비슷한 하루를 살아가면서 안정감을 느끼는 성격이 기숙 학원과 잘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크고 작은 외부의 사건들에서 자신을 단절시킬 수 있다는 기숙 학원의 장점을 잘 살린다면, 학원 일정만 잘 따라가도 재수 생활에 실패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2. 공부에 도움이 되었던 시스템

 

- 학습 플래너는 현역 때도 많이 써왔지만, 재수하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작성을 시도해 보았던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조급함을 일부러 느끼게 만들면서 하루 자습 중 멍하니 보내는 시간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계획을 늘리는 날도 있었고, 기분이 처지는 날에는 성취감을 목적으로 계획을 좀 더 세부적으로 짜거나 줄여가는 날도 있었습니다. 아마 대부분의 수험생이 학습 플래너를 작성할 테지만, 어떻게 이용하는지는 천차만별입니다. 자신의 공부에 도움이 되는 플래너 작성법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거의 매달 응시하는 사설 모의고사가 수능에 대한 감각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일반고를 졸업한 저는 사설 모의고사에 익숙하지 않았고, 실제로 몇 번 되지 않는 교육청과 평가원만으로 모의고사를 응시하는 것으로 현역 수능을 준비했습니다. 이에 실전 경험이 부족했던 기억이 있어 매달 모든 학생이 같은 공간에서 같은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할 수 있는 재수 학원의 특징을 이용했습니다. 독학 재수보다 학원의 도움을 받는 가장 큰 이유는 단연코 문제나 콘텐츠의 질과 양이라고 생각합니다.


3. 과목별 공부 방법

 

- 국어: 국어 선생님들은 인강이든 현강이든 모두 같은 말씀을 하시기 때문에 저에게 잘 맞는 강의 스타일을 가지신 선생님을 찾고자 했습니다.

학원에서는 이봉규 선생님의 유형 분석과 최민호 선생님의 지식 자료가 마음에 들었고, 인강에서는 EBS 한병훈 선생님의 강의 방식이 제게 잘 맞았습니다. 선생님들이 가르쳐 주신 그대로, 문학은 문제 유형과 선지가 가장 중요하며 비문학은 문장 이해도가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재수 생활 동안 국어 공부를 하며 사설 인강을 들어본 적이 없는데, EBS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국어는 특히 콘텐츠의 싸움일 뿐, 대부분의 선생님이 설명하시는 내용이 유사하여 사설 인강의 필요성을 더더욱 느끼지 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한병훈 선생님은 문학 선지에서 정확한 평가원의 판단 기준을 기출로 설명해 주시고, 비문학에서 문장 간의 유기성을 명백하게 짚어주신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국어의 핵심은 '평가원은 왜 그것이 정답이고 오답인지를 설명할 수 있다'라는 걸 깨닫는 것입니다. 주관적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판단의 근거를 명확히 할 때 국어의 성적이 오릅니다.


- 수학: 은석학원에서의 재수 생활은 제게 있어 수학이라는 분야에서 큰 터닝포인트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문제를 뚫어나가는 감각을 배우고, 수학 문제에 대해 '생각'할 수 있게 되면서 가끔은 성적을 신경 쓰지 않고도 수학 공부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학 개념이 어느 정도 잡혀있고, 쉬운 4점의 문제 정도는 건드릴 줄 안다면 핵심은 '생각하는 것'입니다. 현역 시절의 저는 아는 '손부터 나가는 학생'이었습니다. 아는 게 적으니, 단서가 조금이라도 보이면 바로 풀이를 시작했고, 조건을 정리할 줄 몰라 허둥댔습니다. 재수를 하면서 깨달은 것은 수학은 '쌓아가는 과목'이라는 것입니다.

개념을 탄탄히 하고, 유형 분석을 명확하게 하고, 문제를 보았을 때 먼저 풀이를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어떻게 이 문제를 끌고 나갈 것인가를 고민하고, 그 이후 스스로 계산하여 답을 내는 모든 과정이 수학이라고 생각합니다. 핵심은 조건을 정리하고 내가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연습입니다.

 

- 영어: 외국어는 아무리 좋은 직관을 가졌어도, 그 어떤 훌륭한 스킬을 알아도 결국 제대로 된 해석이 핵심입니다. 해석 피지컬을 키우지 못하면 그것이 아무리 쉬운 문제여도 틀릴 여지가 생깁니다. 단어 암기는 물론이고, 한글로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면 다른 것들을 모두 제쳐두고서라도 해석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저는 매일 두 지문을 첫 문장부터 선지까지 손으로 쓰며 해석하고 해설지와 비교하며 첨삭했습니다. 해석이 틀렸거나 어려웠던 부분은 무엇이 문제였는지를 분석했고, 해석하는 과정에서 문제를 풀 때 대충 추측하고 넘어갔던 단어의 뜻을 다시 짚어주었습니다. 시간이 오래 걸릴지라도, 해석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영어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해석 능력을 키웠다면 다음은 '같은 뜻, 다른 표현'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작가가 표현의 반복을 피하기 위해 사용한 다양한 표현이 결국에는 모두 같은 의미라는 것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문장 간의 관계를 읽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 탐구: 현재 수능에서의 과학 탐구는 과목 본질의 내용에 대해 깊게 이해하기보다는 문제 풀이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퍼즐처럼 흩어져있는 조건을 모아 구하고자 하는 것을 알아내는 것이 목적이 되어 결국은 실마리를 찾는 감각과 반복된 문제 풀이가 핵심이 되었습니다.

수능 탐구는 변수가 많다는 것을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모든 과목이 그렇다고 여기지만, 특히 탐구는 1~3등급 간 실력 차이가 미미하다고 생각합니다. 수능장에서의 한 문제, 그 한 문제에 대한 한 가지 판단이 등급을 가릅니다. 그 한순간을 위해서 최대한 많은 문제를 여러 번 풀어보고 감각을 벼려놓아야 합니다.

 

4. 재수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

- 20살의 공부와 19살의 공부는 1년 차이지만 매우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생각하는 힘을 기르니 작년에는 죽어라 해도 안됐던 게 올해는 너무 쉽게 해결되는 경험을 여러 번 했습니다. 수험 생활이 너무 괴로워서 미칠 뻔한 수준이 아니었다면, 웬만해서는 재수 생활을 추천합니다. 한 가지 목표만 보고 1년을 갈아 넣는 경험은 앞으로 많지 않을 것입니다. 현재에 안주하기보다는 좀 더 먼 미래를 보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힘을 기르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 저는 재수를 하면서 '현역으로 갔으면 어떡할 뻔했지' 같은 생각을 할 정도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상황이 변하니 제가 조급함에 얼마나 많은 콘텐츠들과 생각할 수 있는 기회들을 놓쳤는지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이야 1년이 아깝게 느껴지겠지만, 일단 시작한다면 그 어떤 때보다 빨리 지나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 재수를 하기로 결심했다면, 1년이라는 긴 시간에 현혹되어 나태해지지 않는 게 좋습니다. 사실 수험 생활은 1년으로는 부족하고, 하반기가 되면 시간이 없어서 문제가 되기 때문에 연초에 최선을 다하여 여유를 가지는 편이 유리합니다.

 

5. 그 외 질문

Q1. 동아리는 무엇일까?

A1. 개인적으로는 생기부의 또 다른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교생활 중에는 할 수 없는 경험과 실적을 쌓아 생기부에 반영하는 분야 중 하나입니다. 저는 과학 교과 시간에 할 수 없는 실험이나 학생들을 따로 모아야 가능한 토론을 동아리에서 진행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Q2. 체력 관리를 어떻게 했을까?

A2. 저는 원래도 수면 시간이 길지 않은 학생이어서 00시 취침, 06시 기상인 기숙 학원 일정이 크게 부담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학생이 자주 졸거나 멍해지는 시간이 길어진다면,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에 놀기보다는 체력을 아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쪽잠을 자거나 가만히 몸을 쉬게 하는 시간이 있다면 좋습니다. 하루 중 가장 큰 체력 소비는 문제를 읽을 때여야 합니다.

 

Q3. 원래부터 의대가 목표였나?

A3. 아닙니다. 중학생 때는 문과적인 성향이 강하다고 판단했기에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만 해도 제 목표는 로스쿨이었습니다. 처음 관련 분야에 관심이 생긴 것 역시 심리학과 계열이었고, 의학을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처음부터 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과학을 공부하면서 명백한 논리와 근거로 자신의 생각을 설명할 수 있다는 부분에 매력을 느꼈고, 그것과 사람을 분석하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 결합하여 의학에 관한 관심으로 이어졌습니다.

 

Q4. 계획되지 않은 이벤트들을 어떻게 대처할까?

A4. 반응의 역치를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부의 사건들에 일일이 반응하면 건강한 수험 생활을 보낼 수 없게 됩니다. 공부 외의 것에 대해 '별일 아니니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라는 마인드가 핵심입니다. 수험생이 된다는 것은 나의 생활을 수능을 위한 것으로 끼워 맞춘다는 의미입니다. 수험생이 되기 전의 생활을 유지하면서 수능을 잘 칠 수는 없습니다.

 

Q5. 잡생각을 어떻게 처리할까?

A5. 생각이 의식의 흐름으로 빠지다가 갑자기 정신을 차리는 타이밍이 왔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자세를 고치는 것입니다. 바른 자세로 다시 앉아보는 것이 다시금 공부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생각을 고쳐먹을 수 있게 합니다. 그 외에는 노트에 잡생각을 손으로 써서 버리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머리 회전 속도보다 느린 손으로 의식하여 생각을 쓰다 보면 생각의 속도에 제약이 걸립니다. 그것이 서서히 잡생각을 줄어들게 할 수 있습니다.

 

Q6. 수학 과학에 약하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A6. 저는 특정 과목에 약하다고 생각하며 공부를 하지 않았지만, 이미 그런 마음이 들었다면 그 과목에 흥미를 붙여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국어 영어와 수학 과학의 차이는, 수학이나 과학의 경우 초반에 장벽이 높고 후에 점수가 안정화된다는 것입니다. 수학 과학은 초반을 단단하게 다져놓으면 국어 영어와 다르게 성적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지지 기반이 될 개념을 명확하게 하는 것입니다.


6. 부모님과 선생님들께 드리는 감사의 말씀

- 우선 부모님께는, 제 재수 선택을 믿고 지지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어떤 결정을 하든 부모님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는 마음은 변함없다는 말씀도 꼭 드리고 싶습니다.

 

-은석학원 선생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보이는 곳이든 보이지 않는 곳이든, 지난 1년 동안 제게 가장 큰 힘이 되어 주셨습니다. 특히 김정훈 선생님께서는 수능 영어를 바라보는 시각 자체를 바꿔 주신 분으로,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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